전북가족복지문화원 장학회(회장 장광숙 : 이리신협 이사장)는 연말을 맞아 지난 13일(금) 익산교육지원청 3층 회의실에서 익산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위기청소년 45명에게 장학금 총 900만 원을 전달했다.

올해는 45명의 장학생을 선정해 아동청소년들을 격려하고 익산교육지원청과 익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지역주민들의 추천으로 장학금을 전달했다.

수상자는 초등학생 모현초 5학년 박예준 등 13명, 중학생 이리중 3년 이은총 등 11명, 고등학생 진경여고 2학년 김은진 등 15명, 꿈드림학교 김시연 등 5명, 대학생 서채련 1명 등 총 45명이다.

장광숙 회장은 “앞으로도 관내 청소년들이 신체적, 정신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가족복지문화원 장학회는 매년 익산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위기청소년들을 위한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전북가족복지문화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