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익산시사회복지협의회 제6대 회장 김영주 삼동인터내셔널 이사장(사진제공 = 익산시사회복지협의회)

지역사회복지의 균형적 발전과 증진에 기여하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익산시사회복지협의회(이하 익사협)가 지난 19일(수) 원광보건대학교 WM관에서 ‘2020년도 정기이사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이사회에서는 2019년도 익사협 감사보고 및 사업실적과 세입세출 결산안을 심의했으며, 이어진 정기총회에서는 감사보고와 함께 2019년도 사업실적 및 세입세출 결산보고, 2020년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 임원선출 순으로 안건 심의가 진행됐다.

정기총회 임원선출 안으로 지난 2014년부터 4대,5대 회장을 역임했던 오성배 회장(원광의료재단 이사장)의 임기만료에 따라 제6대 회장 선출이 있었으며, 회원들의 만장일치로 삼동인터내셔널 김영주 이사장이 추대됐다.

▲ 사진제공 = 익산시사회복지협의회

“중책을 맡겨주셔서 어깨가 무겁다. 회원여러분과 임원분들이 함께 도와주실 것을 믿고 지역복지발전에 미력하게나마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힌 김영주 신임회장은 노숙인시설 자선원 원장 및 한국노숙인시설협회 전북지회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현재 삼정원 원장과 삼동인터내셔널 이사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복지 전문가다.

한편 지난 4대-5대 회장을 역임한 오성배 원광의료재단 이사장은 임기내에 사회복지종사자 자녀장학금지원사업 추진, 사무국 직원 처우개선, 사회복지종사자 단기해외연수 사업 보조금 확보 등 그간의 노고와 공적을 인정받아 회원들의 만장일치로 익산시사회복지협의회 고문으로 추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