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당 조배숙 예비후보가 코로나19 극복 캠페인을 벌이며 이색 선거전에 나서 관심을 끌고 있다.

조배숙 예비후보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대면접촉 및 명함교부 등 시민불편 선거운동을 잠정 보류하는 대신 방역봉사활동 등 코로나19 극복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조배숙 예비후보는 출퇴근 거리 인사를 중단하고 ‘함께 극복합시다!’를 새긴 마스크 모형의 피켓을 들고 뚜벅이 유세로 시민들의 주목을 받았다.

▲ 사진제공 = 조배숙 예비후보측

조배숙 예비후보는 “뚜벅이 유세로 코로나19 사태를 함께 극복하자는 메시지를 시민들과 눈인사하며 마음을 나누고 있다”며 “마음이 무거우셨을 많은 시민들께서 공감을 표하며 격려와 응원의 손짓을 보내주시고 있어 보람을 느끼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달 28일(토)에는 익산북부시장을 찾아 방역봉사활동을 벌치기도 한 조배숙 예비후보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고 조기에 종식 시키려면 무엇이라도 해야겠다는 마음 뿐이었다”며 “시장을 찾아 방역복을 입고 소독 봉사를 하면서 시민들의 고충과 공무원들의 노고를 몸으로 느낄 수 있었다”고 말하고,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될 때까지 방역봉사활동을 계속해 나가겠다는 뜻을 내비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