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국회의원 익산을 선거구 무소속 배수연 예비후보는 국회개혁과 익산발전을 선거공약으로 제시했다.

배수연 예비후보는 "각론적인 측면에서 국회개혁은, ‘국회의원 특권내려놓기에 해당하는 국회의원 무노동 무임금, 국민소환제, 3선연임 금지, 지방의원 정당공천제 폐지와 지방의원 무보수 명예직을 입법화하는데 앞장서겠다"며 "특히 지방(광역)의회의원 정당공천제 폐지와 무보수 명예직을 실시하겠다"고  강조했다.

배 예비후보는 또 "오늘날 한국정치사에서 정당패권 정치와 정당 이기주의 및 국회의원 이기주의의 폐해가 심각한 현실 상황에서 지방자치의 본질과 역행하는 부작용이 속출하고 있는 지방의회 의원 정당공천제는 반드시 철폐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배수연 예비후보는 "만약 국회의원이 된다면, 지방자치의 본질을 가로막고 있는 ‘정당공천제’와 ‘지방의원의 무보수 명예직’을 반드시 폐지하는 입법화에 앞장서겠다"고 재차 강조했다.

배 예비후보는 "지방의원 무보수 명예직 실시에 대한 대안으로 사회 각 분야에서 정년을 하고 연금으로 생활하고 있는 각 분야의 전문가 집단에게 최소한의 회의 수당만을 지급하고 지방의회를 구성한다면, 현재 지방의회 의원들의 전문성보다 더 전문성을 갖춘 전문가 집단의 의회가 구성될 수 있다고 확신한다"면서 "이에 대한 효과는 국가예산절감, 집행부의 효율적 견제와 균형의 원리 확보, 중앙정치에 지방의회 예속화 방지 등의 효과가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