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을 민생당 조배숙 예비후보는 지난주부터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함께 극복합시다’ 마스크 보드 뚜벅이 캠페인, 방역 봉사 활동, 익산 소상공인들을 위한 ‘다e로움’ 카드 사용 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3일 한병도 후보가 방역 봉사 활동을 한 데 이어, 오늘은 ‘다e로움’ 카드 사용을 홍보하고 나섰다.

조배숙 진심캠프는 "한 후보의 견선종지(見善從之, 좋은 일이 있으면 따라 하라는 말)를 환영한다"면서 "익산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후보들이 경쟁하는 것은 익산을 위해 이로운 일이다. 익산의 정치 구도도 또한 경쟁해야 익산에 이로운 일이라는 것 또한 한 후보의 동참으로 증명됐다"고 칭찬했다.

그러면서 "한 후보는 견선종지만 할 것이 아니라, 하는 김에 소학의 다음 구절인 지과필개(知過必改, 잘못을 알면 반드시 고쳐야 한다)도 하기 바란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