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익산시갑 민생당 고상진 예비후보가 문화관광도시 비전 4탄으로 고대유적과 관광 연계한 문화관광도시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고상진 예비후보는 "익산의 마한역사유적과 △‘백제왕도 핵심유적 8개소(백제왕궁, 미륵사지, 제석사지, 쌍릉, 익산토성, 미륵산성, 금마도토성, 연동리석조여래좌상) 보존’하는 것이 우선이다"면서 "방법적으로 △ ‘고대유물자원을 예술창작 콘텐츠와 연계’해 유물자원을 석화된 상태로 머무르지 않고 살아있는 유물로 탈바꿈시켜야 하고 익산이 한반도 고대국가의 중심지였던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국내 유일 고대 왕궁터와 동양 최대규모 사찰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 ‘도시이미지 활용한 장소마케팅’을 적극 추진해야 하는데 익산은 지붕없는 역사박물관이다"면서 "역사유적을 단순히 보존에 머무를 것이 아니라 도시이미지를 활용한 장소 자산으로써 가치를 높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고 예비후보는 "방법적으로 △ ‘역사영화 로케이션 마케팅’을 제안합니다. 백제, 마한, 고대사 관련 영화 촬영지로 확장하고, 또한 △ ‘산학협역을 통한 영상콘텐츠 산업 육성’으로 지역 영상콘텐츠 산업에 앞장서겠다"면서 "이와 함께 △ ‘유적 활용한 장소특정성 공연 기획’으로 관광 상품화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예를들어 중국 장예모 감독의 ‘인상시리즈 공연’처럼 주민이 참여하는 장소특정성 공연을 기획하고자 합니다. 방법적으로 서동생가터 정비와 과거 유적을 실물 크기 모형으로 제작 전시하고 이를 공연과 결합한 관광상품 발굴에 힘쓰겠다는 것.

특히 △ ‘석공·주얼리·섬유·음식 산업과 연계한 관광상품 개발’로 익산의 산업자산과 역사문화, 그리고 관광을 결합한 새로운 성장동력을 마련해 현재 추진하고 있는 △ ‘홀로그램 활용한 체류형 관광자원 확보’에도 힘써 홀로그램을 활용한 체감형 관광상품으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그 특성을 살려 체류형 관광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고상진 예비후보는 "이 같은 관광인프라와 함께 △ ‘지역축제 연계한 관광벨드 구축’도 신경 써 현재의 서동․국화 축제 등과 같은 대규모 지역행사를 다양한 문화·관광 콘텐츠와 결합해 익산만의 특화된 도시 관광벨트를 완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고 예비후보는 "익산이 문화관광도시로 조성되면 지역주민의 문화적 삶의 질이 향상되고, 장기적으로는 문화창업과 관광산업으로까지 확장돼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 도시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면서 "고상진이 익산의 도시경쟁력을 끌어올린 적임자로 반드시 익산을 대한민국 문화관광 1번지로 조성해 주민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우리 익산경제를 도약시키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