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익산시 청소년수련관 1층 그루터기 청소년작은도서관에서 익산시 청소년수련관(관장 김윤근)과 사단법인 새벽이슬(이사장 박영권)은 청소년의 진로코칭과 기술 인재 양성과 산학협력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한국폴리텍대학 익산캠퍼스(학장 차신태)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

▲ 사진제공 = 익산시 청소년수련관

이날 협약식에는 익산시청소년수련관 김윤근 관장과 한국폴리텍대학 익산캠퍼스 차신태 학장을 비롯 이종래 교학처장, 하태선 행정처장, 김용욱 산학협력처장, 익산시 청소년수련관 김미경 업무지원팀장과 전성종 인권복지팀장, 김지윤 활동팀장, 조관희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팀장 등 두 기관의 실무자 20여 명이 참석해 상호협력을 위한 뜻 깊은 자리를 만들었다.

두 기관과 사단법인 새벽이슬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청소년들의 직업 상담과 진로체험, 취업 지원 등 적극적으로 협력하며 직업교육을 희망하는 청소년을 발굴 육성해 가기로 했다.

차신태 학장은 “업무협약을 계기로 두 기관이 지역 청소년이 꿈과 비전을 구체적으로 준비하도혹 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진출하는 사다리 역할을 하고, 청소년들의 바른 성장과 기술인재 양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윤근 관장은 “두 기관의 인프라를 통해 기관별 특징을 살려 지역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진로코칭의 기회를 제공함으로 직업체험뿐만 아니라, 전문적인 기술을 갖게 해 건강한 사회 구성원이 되도록 하겠다”며 “청소년들이 꾸는 꿈이 이루어져 행복한 삶을 디자인할 수 있도록 성실하게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익산시 청소년수련관은 코로나19 방역체계가 생활 속 거리 두기로 전환돼 지난 5월 6일에 임시 개관, 6월 8일부터는 정상적으로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