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정훈)는 지난 5월 21일에 익산시거주 부모 50여 명에게 엄마표간식만들기를 주제로 비대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센터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에 지친 익산시민들에게 부모자녀 관계를 증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자 엄마표 간식만들기 키트를 제공하였다. 본 키트 구성은 오란다와 젤리를 만들 수 있는 물품으로 구성돼 있다.

모현공원, 누리학당 주차장에서 드라이브스루 형태로 차 안에서 엄마표간식만들기 키트를 수령함으로써 접촉을 최소화하며 진행한 것.

김정훈 센터장은 “익산시민분들이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기를 잘 견뎌내고 있는데 프로그램을 통해 부모자녀간의 마음의거리를 좁힐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또한 건강한 가정조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함께하는 센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프로그램은 도비지원사업으로 올바른 부모역할을 지원하며 건강한 가정을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내용을 계획하고 있다. 자세한 문의는 익산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누리학당으로 문의하면 된다.☎063-841-60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