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청년연합단체 청년이바꾸는지역사회(약칭 청바지 1839)가 9월 26일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큰잔치를 기획하고 있다.

청바지 1839는 지난 2월 발대식을 갖고 청년인재와 위원을 선발하고 현재 약 100여 명의 회원을 보유한 연합단체다.

초대회장으로 한국예술원 여형일 원장이 추대된 가운데 임원은 사각사각 권순표, 예술이 꽃피우다 윤미, 청년네트워크 최준호, 익산청소년 수련관 유성우 등 우리지역을 대표하는 청년 군단들이 함께 하고 있어 행보가 기대되는 단체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기획중인 익산 청년 기업 100인 협약식은 청년 소상공인 중심의 협약체로 코로나19로 더욱 생계가 어려워진 청년 소상공인을 위한 마케팅 교육 등을 진행하고 네트워크를 형성해 회원과 시민을 위한 놀이터제공, 구매 포인트적립, 할인, 진로를 위한 멘토멘티서비스 등 청년 다운 아이템으로 기획됐다.

여형일 회장은 "청바지 1839는 우리 지역 청년들의 신문고 같은 단체로 작은 고민부터 조례와 같은 전문 지식까지 청년을 도와 주실 분들이 준비돼 있다"면서 "함께 논의하고 해결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한편 '1839'의 의미는 만 18세~39세라는 숫자로 내년부터는 예비청년과 신중년을 위한 사업도 준비중이다.

또한 청년기업100인 협약식과 더불어 지역 청년 발전을 위해 봉사해주신 분들을 위해 전라북도 청년발전공로자 시상식 JB Best 청년 Awards를 준비중에 있다.

청년기업 100인 협약 신청을 원하는 업체는 등록증서가 있는 청년대표자, 청년근로자, 청년을 응원하는 업체라면 가능하며 소재지가 익산지역만 가능하다.

문의 010-8300-9124 https://isbluejeans.modoo.at/

▲ 사진제공 = 청바지 18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