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원광효도마을은 지난 7일(토) 함라면 한옥체험관에서 초등학생과 학부모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차 효행 스테이캠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조별 활동, 효행릴레이, 효인성 강의, 부모님과 함께하는 코로나 이겨내기 등 효의 덕목 중 하나인 존중과 배려를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또한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효행 릴레이, 코로나 극복하기를 통해 바른 효 실천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직접 몸으로 익히고 마음으로 받아들이는 시간을 가졌다.

박현자 이사장은 ”존중과 배려는 효의 기본 덕목이자 앞으로 우리 사회를 보다 건강하고 바르게 이끌어 나갈 원동력이다“며초등학생들에게 미래사회를 이끌어 나갈 리더의 덕목으로 효인성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행사에 참석한 시 관계자는 “미래사회의 주인공이 될 어린이들이 바른 효 실천으로 보다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의 기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효행 스테이캠프는 부모와 자녀 간의 공감 소통으로 자라나는 자녀들이 효 실천을 통해 효자·효녀가 되도록 하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참여한 어린이와 부모들의 만족도가 높아 지역사회 내 인지도가 높아지고 있으며, 매회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 사진제공 = 익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