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농협(조합장 김병옥, 익산시 평동로 698)은 조합원과 임직원 모두의 혼연일체로 자산 총액 1조127억  원을 올해 10월 말 기준으로 달성해 조합원들의 소득증대에 기여하는 전국의 선도농협으로 우뚝 섰다.

1972년 설립, 49주년을 맞이한 익산농협은 2015년 3월 김병옥 조합장 취임 이후 예수금 6천323억 원, 대출금 3천984억 원, 예대비율 63%에서 지난 10월 말 기준 예수금 8천910억 원 대출금 7천335억 원, 예대비율 82.3%로 큰폭으로 성장했으며, 예수금 1조 원 달성도 목전에 두고 있다.

▲ 익산농협 김병옥 조합장

김병옥 조합장은 “자산 1조 원 시대를 맞아 한 단계 도약하는 농협을 만들기 위해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향후 50년을 뛰어넘어 100년 농협으로 나아가기 위해 끊임없이 변화하고 도전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본격적인 생산 ‧ 유통 ‧ 가공 전문농협 도약을 위해 대체작물 육성, 가공사업 확대, 다양한 보조사업 실시 등 조합원의 실질적 소득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익산농협은 본점과 13개 지점, 3개의 하나로마트, 미곡종합처리장, 주유소, 떡 방앗간, 농기계수리센타를 운영하고 있는 전국에서 손꼽히는 농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