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램> "독창성과 과감함을 겸비한 묵직한 심리 호러" 향한 국내 언론 반응 제대로 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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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램> "독창성과 과감함을 겸비한 묵직한 심리 호러" 향한 국내 언론 반응 제대로 터졌다!

오명관 기자 | iscmnews@daum.net

승인 2021.12.21 22:33:18

12월 21일(화) 성황리에 마무리된 <램>의 언론배급 시사를 통해 확인된 국내 언론과 평단의 반응이 심상치 않다. 충격적인 전개와 스토리, 압도적인 몰입감, 누미 라파스의 과감한 연기가 일으킨 강렬한 시너지를 향한 호평을 확인하며 <램>은 본격적인 흥행 청신호를 밝혔다.

먼저 <램>을 본 국내 언론은 반박 불가한 독창적인 스토리와 영화의 메시지에 뜨거운 호응을 보내왔다. “독창성과 과감함을 겸비한 묵직한 심리 호러”(오마이뉴스 이선필 기자), “눅눅하고 기괴하고 교훈적인 우화”(경향신문 백승찬 기자), “안개 속으로 빨려 들어가는 듯한 흡입력, 펼쳐진 풍광 속에서 기이한 생명이 태어난다!”(키노라이츠 손은 기자), “행복과 성경의 기괴한 뒤틀림”(키노라이츠 장혜령 기자), “또 한편의 그리스 비극에 대한 현대적이고 우화적인 해석! 아가멤논의 비극이 응징과 공포의 우화로! <킬링 디어>에 이은 또 한편의 그리스 비극에 대한 우화적인 해석!”(내외신문 조동현 기자), "호읍도 잊는 강렬한 몰입감"(문화뉴스 조희신 기자)과 같은 반응을 전해와 영화를 향한 궁금증을 더욱 고조시킨다.

여기에 제54회 시체스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누미 라파스를 향해서는 “기묘하고 매력적인 우화, 그리고 이를 이끄는 누미 라파스의 힘”(CBS노컷뉴스 최영주 기자)과 같이 극을 이끄는 압도적 존재감을 드러낸 누미 라파스의 연기에 찬사를 보내왔다. 끝으로 그 무엇도 예측할 수 없고, 예상했던 모든 것을 빗겨 나가는 독창적인 면모를 향해서는 “양처럼 순하다는 클리셰는 이 영화를 통해 산산이 부서진다”(문화일보 김인구 기자)와 같은 호평을 전했고,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보다 더 스포하면 안되는 이 영화! 충격적이다! 생각 이상으로 멘붕을 준 영화! 절대 스포금지다!”(필더무비 최재필 기자)와 같이 예비 관객들에게 관람 전 영화의 주요한 지점이 노출되지 않고 온전히 영화를 즐기길 바라는 반응까지 확인, 그야말로 국내 언론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며 흥행 청신호를 제대로 밝혀 이목을 집중시킨다.

눈 폭풍이 휘몰아치던 크리스마스 날 밤 이후 양 목장에서 태어난 신비한 아이를 선물 받은 '마리아' 부부에게 닥친 예측할 수 없는 A24 호러 <램>은 발디마르 요한손 감독의 천재적인 연출력과 누미 라파스의 압도적인 연기의 시너지가 돋보이는 화제작이다. 일찍이 제74회 칸영화제 독창성상 수상, 제54회 시체스영화제 3관왕, 제93회 전미비평가위원회가 선정한 2021년 외국어영화 TOP5에 이름을 올리며 제94회 아카데미 국제영화상 강력 후보로 떠오르고 있어 다가오는 12월 29일(수) 국내 개봉을 통한 흥행 귀추가 주목된다.

해외에 이어 국내 언론과 평단까지 사로잡은 A24 호러 <램>은 12월 29일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