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산사회복지관은 1월 28일 설 명절을 맞이하여 소외된 이웃 145세대에게 먹거리 꾸러미를 전달했다.

먹거리 꾸러미는 설 연휴 기간 결식의 우려가 있는 독거노인 및 아동 등 소외계층 주민들에게 제공되며 떡국떡, 만두, 사골육수 등 직접 떡국을 끓여 먹을 수 있는 간편 키트와 김 셋트, 견과류 간식 등으로 구성하였다.

한국철도공사, 이마트 익산점, 익산조사료영농조합법인에서 사회공헌 가치로 지역과 상생하는 나눔 기업의 뜻을 이어가고자 여러가지 현물을 동산사회복지관에 후원하였으며 각 가정을 방문하여 꾸러미를 전달하는 봉사활동에도 직접 참여하였다.

동산사회복지관 이현희관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이웃사랑을 실천 해 주신 기관에 감사드리며 후원 해 주신 먹거리로 이웃들이 풍성하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게 되었다.”고 전했다.

더불어 후원에 참여한 기업은 “소외계층 이웃들에게 작은 마음이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과 발전을 위해 꾸준한 봉사와 후원을 이어갈 것.”이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