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상공회의소(회장 김원요)가 관내 오미크론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회원기업 임직원들의 코로나 감염 예방을 위해 비대면 체온계를 익산상의 회원기업에 무료로 전달했다고 밝혔다.

익산상의에 따르면 최근 코로나19 감염자의 폭증과 변종 오미크론 등 대규모 확산으로 개별 방역이 강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기업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체온측정 관리 등 건강관리 내실화를 지원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밝혔다.

상의는 지난 1월부터 회원사 근로자들이 의심증상이 있을 경우 선제적으로 자가진단검사를 통해 이상유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자가진단 키트를 무료배부하고 회원사 호의적인 반응에 따라 2차 배포를 준비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예방노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김원요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회원기업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추가로 비대면 체온계를 전달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회원사의 지원과 기업애로 해소에 더욱더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코로나19가 정점을 향해 진행되고 있는 만큼 이겨내기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와 개인방역 강화에도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