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정수장 침전지 환경정화 작업에 나선다.

시는 오는 24일부터 4월 14일까지 신흥, 금강정수장 등 2곳을 대상으로 침전지 청소작업을 실시한다.

이번 작업은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 정수 시설 유지 관리를 위해 마련됐으며 작업 면적은 6천688㎡에 달한다.

시는 매년 총 4회 청소전문업체 용역을 통해 청소를 실시하고 있으며 해당 기간 동안 수돗물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조치하고 있다.

또한 침전지 청소 기간동안 침전지 내 설비(슬러지 수집기 등)를 점검하고 보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철저하고 빈틈없는 침전지 청소를 추진하여 상수도 시설물을 청결하게 유지해 시민들이 믿고 마실 수 있는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