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2동 주민자치센터는 주민의 여가선용과 체력증진을 위해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주민자치센터는 일상 회복을 위한 거리두기 개편에 따라 내달 2일부터 2/4분기 주민자치프로그램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수강신청은 행정복지센터 2층 주민자치 사무실에서 선착순으로 이뤄진다.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는 영등2동 주민을 대상으로 먼저 신청받고, 21일부터 22일 이틀간은 시민 전체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는다.

주민자치센터에서는 요가, 밸리댄스, 영어교실 등 총 9개 프로그램, 16개 반을 운영할 예정이다. 주민자치 프로그램 신청 관련 궁금한 사항은 832-6182 또는 859-3591로 문의하면 된다.

정춘자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자치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개방하되, 방역수칙을 철저히 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영등2동 주민자치센터에서는 주민참여형 프로그램 사업에 선정돼 식물을 통해 우울감 극복을 돕는‘내 손안의 한뼘정원 만들기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