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작은도서관은 올해 어린이날 제정 100주년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와 즐거움을 제공한다.

작은도서관에서는 오는 29일부터 내달 7일까지 놀이와 교육이 어우러지는 이색적인 체험을 준비해 차별화된 어린이날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방정환 작가와 동시여행 ▲재미랑 공예랑 ▲상큼달콤 컵케익▲세계체험마당 ▲베이커리비누 만들기 ▲책과 함께하는 추억의 종이뽑기 ▲맛있는 독서요리 등 다채로운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익산시 작은도서관협의회는 “100회를 맞이하는 뜻깊은 어린이날 행사로, 코로나19로 지친 어린이와 가족에게 따뜻한 위로와 즐거움을 전달하고 잔잔한 웃음이 가득한 동화 같은 하루가 되기를 소망한다”며 “관내 어린이와 가족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더 자세한 내용과 일정은 익산시립도서관 홈페이지와 SNS(익산시 작은도서관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각 작은도서관에 문의 후 사전 신청하면 된다. 

사진제공 익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