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임형택 익산시장 예비후보가 5월 1일, 전자랜드 옆(옛 삼성전자 서비스센터) 사무실에서 ‘택하세요 임형택 선거캠프’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은 청년, 주부, 학부모, 소상공인 등 다양한 계층의 시민 축사와 함께 수백여 명의 시민 축하 발길이 이어졌다.

주부 박미희 씨는 축사를 통해 “임형택 후보는 시민들의 민원이 있는 곳이라면 지역구를 가리지 않고 언제 어디서든 현장을 지킨 정치인이며 진난 12년 시민단체 활동과 8년의 의정활동을 보면 앞으로 시장으로서의 책임과 역할도 충분히 잘 해낼 것임을 확신”한다고 말하고 젊고 능력 있는 시민후보 임형택을 지지한다며 축하말을 전했다.

청년기업인 김지용 씨는 “임형택 후보야말로 청년들이 익산을 떠나지 않고 새로운 익산을 만들어줄 적임자이며 언제나 시민 곁에, 시민 아래, 시민을 위해 일한 사람”이라고 말하며 임 후보에 대한 기대와 바람을 담아 축사를 이어갔다.

이어 임 후보는 이날 개소식에 함께한 시민들에게 일당독점의 정치를 심판하고 진정한 시민주권, 시민의 시대를 열기 위해 무소속으로 익산시장에 도전한 포부를 밝히며 시민들의 지지와 호소를 부탁했다.

임형택 예비후보는 “최근 6년 간 익산 인구의 10%가량이 줄더니 호남 3대 도시에서 밀려나고 급기야 소멸위기 도시로 전락했다(4.29 한국고용정보원 발표)”고 말하며 “40대 젊은시장 임형택이 쇠퇴도시를 만든 무능한 정헌율 후보 3선을 저지하고 익산을 ‘거침없이 새롭게’ 바꾸겠다”고 말해 시민들의 박수를 받았다.

한편 임 후보는 그동안 기자회견과 보도자료를 통해 지금과는 완전히 다른 새로운 익산을 만들겠다고 말하며 6대 미래비전으로 ▲최저임금 11,000원 도시 ▲스마트 미래산업도시 ▲안심 주거 환경도시 ▲맛있는 6차 산업도시 ▲고품격 역사문화도시 ▲맑은물과 푸른숲은 정원도시, 4대 행복정책으로 △시민 모두가 건강한 건강도시, △차별없는 교육도시, △소상공인 성장경제도시, △빈틈없는 사회복지도시 정책을 발표하고 선거운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