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중앙동의 활기찬 도시 분위기 조성을 위해 금요일마다 ‘버스킹 공연’을 실시한다.

시는 중앙동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매주 금요일 저녁마다 정기 버스킹 ‘중앙어게인 시즌 3’를 진행한다.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과 중앙동 상권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시행되는‘중앙어게인 시즌3’는 총 28회 정기 버스킹으로 운영되며 중앙동 SC제일은행 앞 무대에서 매주 금요일 오후5시30분부터 100분간 진행된다.

시는 홈페이지를 통해 공연 영상을 볼 수 있도록 지원해 현장에 방문하지 않더라도 시민들이 중앙동의 버스킹 문화를 즐길 수 있게 할 계획이다. 홈페이지는 포털사이트 검색창에 ‘jaa3rd@’라고 검색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이번‘중앙어게인 시즌3’정기 버스킹 공연을 통해 시민들은 코로나19와 일상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잠시 쉬어 가고, 더 나아가 중앙동이 예전의 활기찬 모습을 다시 찾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제공 익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