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익산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문진호)은 문화다양성을 확산시키기 위한 다양성 주간 홍보, 체험 행사를 오는 25일 원광대학교 동문 운동장에서 오전 10시부터 3시간 동안 진행한다.

매년 5월 21일부터 27일까지 일주일간은‘문화다양성 주간’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우리나라는 2014년부터 [문화다양성의 보호와 증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문화다양성을 확산시키기 위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이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문화다양성 확산사업은 전국 24개 시군에서 시행되고 있으며, 익산문화관광재단은 2013년부터 10년째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1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올해 문화다양성 확산 사업의 주제는“나와 너의 다(多)른 문화다양성”이며, 캠페인과 현장 QR코드 등을 활용한 문화다양성 참여기관(익산학 연구소, 희망연대, 익산공공영상미디어센터, 익산시노인종합복지관, 익산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익산시 가족센터)들의 홍보, 체험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지역 내에 문화다양성 확산을 위해 참여기관과 함께 홍보와 체험을 병행하는 이번 행사는 다름을 인정하고 소통하여 문화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사회적 노력 일환이며, 지역 내 문화공동체를 형성하고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여 문화다양성에 대한 인식제고가 목적이다.

문화다양성 확산 사업에 대한 기타 문의사항은 (재)익산문화관광재단 문화정책팀(063-843-8811)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