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소방서(서장 구창덕)는 오는 27일 열리는 제 20회 전라북도 119소방동요 영상 경연대회 대표로 출전하는 백제초등학교 22명의 학생들이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119소방동요 경연대회는 동요를 통해 꿈과 희망을 노래하고 안전을 즐기면서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전라북도 13개 소방서 대표팀(유치부 6팀, 초등부 7팀)이 비대면 경연으로 참가해 서로의 노래솜씨를 뽐내며 영상 촬영물로 평가를 받게된다.

익산소방서 대표로 참가한 백제초등학교는 “ 119 사랑법 ”주제로 119소방동요대회에 참가예정이며, 전라북도 대회에서 대상을 받는 유치부, 초등부 각팀은 전라북도지사상, 지도교사상을 받는 동시에 오는 10월 열리는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 참가할 자격이 주어진다.

구창덕 소방서장은 “ 대회 준비를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참가팀에게 감사하다”며“ 이번 전북 소방동요대회를 준비하면서 소방안전에 대해 신나고 즐겁게 연습하고 생활속 안전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