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상황임에도 성실하게 청소년포상제 활동을 수료한 청소년들에게 ‘청소년포상제 포상식’을 지난 9일(토) 오전 11시, 전주중부비전센터에서 이루어졌다.

이날 총 8명의 청소년들이 포상을 받았는데, 사단법인새벽이슬과 익산시청소년수련관에 소속한 2022년 상반기 동안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동장 1명과 청소년자기도전성취포상제 활동에서 은장 2명과 동장 3명 등 총 6명의 청소년이 포상하였다.

청소년포상제는 여성가족부가 청소년 정책 사업으로 추진하는 청소년 자기성장 프로그램으로 동장, 은장, 금장으로 나눠 만 9세부터 13세까지는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 만 14세부터 24세까지는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로 나뉘어 청소년들이 봉사활동, 자기개발활동, 신체단련활동, 탐험활동 4가지 영역에서 스스로 정한 목표를 성취해가며 숨겨진 끼를 발견하고 꿈을 찾아가는 자기주도형 청소년 활동이다.

이번 2022 포상제에서 청소년 자기도전포상제 동장을 포상하고 이어서 국제청소년포상제 동장을 포상한 김수민 학생(이리여고 1학년)은 “새로운 것에 도전할 때 자신이 없고 생각만 하다가 포기하는 성격이었는데 포상제 활동을 통하여 자신감이 생겼으며 적극적인 태도로 바뀌었다”며, “앞으로 은장과, 금장 활동도 계속 도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포상담당관 김미경 사무처장(사단법인 새벽이슬)은 “청소년포상제 활동은 청소년이 자기주도적 활동을 통하여 개인의 자존감 향상과 꿈과 비전을 갖을 수 있도록 동기부여를 줄 수 있는 큰 프로그램임을 확신한다”며, “앞으로 더 많은 청소년들이 포상제 활동에 참가해서 그 혜택을 풍성히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청소년들의 건강한 활동이 계속되는 청소년들의 자기주도 활동에 대한 도전과 성취를 통해 다음세대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청소년 포상제 활동의 역할이 더욱 기대가 된다. 2022년도 청소년 포상제 신청은 사단법인 새벽이슬과 익산시청소년수련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