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T플랫폼, 웹시리즈, 숏폼, 숏콘텐츠 국제 웹콘텐츠 전문영화제로 2009년 로스엔젤레스에 설립되어 올해 13회를 맞이하는 글로벌 웹페스트의 원조인 LA웹페스트(LAWEBFEST)가 작품 공모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 8월20일 성공리에 폐막한 서울웹페스트와 LAWEBFEST는 특별한 파트너다. 서울웹페스트 수상작과 후보작들 중에서 한국 작품들 <Broke Rookie Star>, <User Not Found>, <Main Street>, <Find Me If You Can>, <Rainbow>, <Two different Woojoo>, <Oraegage Omnibus Series>가LAWEBFEST 2022 프로그램에 초청 되었다.

<Broke Rookie Star 짠내아이돌>은 올해 대상 작품이며 아스트로라키가 남우주연상을 받은 작품이다.

사진제공 라이트 컬쳐하우스

11월4일부터 6일까지 로스 엔젤레스 할리우드에서 진행 되는 LAWEBFEST는 한국 콘텐츠 특별 프로그램을 신설하며, 9월17일 공식 초청 작발표에 앞서 한국작품들은 일부 특별초청을 별도로 선정하고있다.

먼저 한국 작품은 장애인 소재 실화 바탕으로 제작된 영화 ‘짜장면, 고맙습니다’ (신성훈 감독, 박영혜 감독) 는 이미 미국에서 호평을 받고 있으며 공식 특별초청을 받은 상태이다.

LAWEBFEST가 발표한 출품요강에 따르면 전 세계는 물론 한국 웹드라마, 웹시리즈, 숏폼, 단편, 웹영화 등 작품을 모집 한다. 출품은 한국 거주자(외국인포함) 누구나 가능 하며, 로맨틱코미디, 드라마, 코미디, 스릴러, 액션, SF, 호러, 다큐멘터리, 리얼리티쇼, 애니메이션, 실험작 등 모든장르의 웹콘텐츠가 가능하다.

또한 30분미만 단편영화도 Shorts 부문에 출품 할 수 있으며 심사기준은 웹드라마 경우 에피소드는 3편 이상 완성 된 작품에 한해 하나의 에피소드당 30분이 넘지 않아야 한다.

그리고 단편과 웹영화는 에피소드와 상관없이 출품장르에 Shorts 혹은 Pilot 부문에 출품 할 수 있다. 또한 제작년도는 2010년 이후 작품으로 유튜브나 네이버 등 동영상 사이트를 통한 작품 공개여부와 상관없이 참여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