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지역사회보장실무협의체(이하 실무협의체) 통합돌봄분과는 지난 10월 18일 분과위원들의 전문성 제고 및 지역복지 공동체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서천어메니티복지마을 일원을 방문하고, 아울러 실무협의체 분과위원 간 협력체계 강화도모를 위해 자연 속에 거닐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통합돌봄분과는 2022년 7월 제9기 익산시지역사회보장실무협의체 실무분과 출범 시 노인분과와 장애인분과를 통합하여 신설된 분과로써 노인과 장애인을 아우를 수 있는 선진기관 견학을 통해 식견을 넓혀 추후 사업계획에 반영하는 것과 위원들의 하나됨을 목적으로 본 사업을 추진했다.

서천어메니티복지마을은 전국 최고의 시설과 규모를 자랑하듯 넓은 대지에 수려한 자연환경을 겸비한 곳에 노인전용아파트, 노인복지관, 군립노인요양병원, 노인요양시설, 장애인복지관, 장애인보호작업장 등이 있으며 그 밖에 단지 내 부대시설로 생태하천, 야외공연장, 체육공원시설, 치유의 숲, 치유센터가 있다.

먼저, 파크골프장을 라운딩 후 카페에서 홍보영상과 설명을 듣고 노인복지관, 요양원, 장애인복지관, 장애인보호작업장을 차례로 견학한 후 치유의 숲을 따라 자연 속에 거닐기를 한 후 장항스카이워크 걷기와 씨큐리엄 관람을 하고 일정을 마무리했다.

실무협의체 통합분과위원들은 “모처럼 일상적인 업무에서 벗어나 자연과 함께 하나 되어 단합과 친목의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좋았다.”며 “오늘 견학을 통한 배움을 토대로 내년 실무협의체 통합돌봄분과 활동을 기대해 달라”고 강한 의지를 보였다.

사진제공 익산시청소년수련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