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산사회복지관은 설명절을 맞아 1월 18일(수) ‘이웃사랑 떡국, 전(煎) 나누기’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구정을 맞이하여 이웃과 함께 명절의 정취를 나누고자 떡국 만들기 꾸러미와 직접 부친 다섯 가지 모듬 전을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 및 지역 주민 50가구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코레일 사회봉사단에서 제안한 봉사활동 주제를 반영하여 진행되었으며 코레일 전북본부 내 전기처 및 익산 차량사업소 직원들이 직접 떡국 꾸러미 포장 및 전을 부치고 가가호호 전달 활동에도 동참하였다.

코레일 전북본부 전기처 직원 김○○는 “따끈한 명절음식과 우리의 마음이 이웃들에게 전달되었기를 바란다.”며 소감을 전했다.

동산사회복지관 이현희 관장은 “지글지글 전 부치는 소리와 고소한 냄새로 명절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다. 나눔에 함께 해 주시는 분들 덕분에 맛 있고, 정(情) 넘치는 동산동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 발굴에 힘 써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동산사회복지관이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사진제공 동산사회복지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