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김세만)은 지난 20일(토) 익산시 자원봉사센터에서 ‘2024 익산서동축제’ 자원봉사단 발대식을 진행했다.

▲ 사진 = 익산문화관광재단

‘2024 익산서동축제’는 무왕의 백제부흥운동이라는 주제로 개최되어 백제유등 및 야간경관 전시와 함께 ‘무왕행차 퍼레이드’, ‘서동 선발대회’, ‘금빛서동, 백제무왕이 되어라’(서동설화의 주인공이 되어 모험을 떠나는 RPG 게임), ‘맛동방 서동을 이겨라(마를 시식하고 맛동방 서동과 겨루는 체험활동 및 퍼포먼스)’ 등 백제 DNA를 구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5월 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운영되는 서동축제를 지원하는 자원봉사단은 약 90명으로 축제 프로그램 안내 및 홍보 등을 수행한다.

이들은 발대식에서 지역 대표 축제인 익산 서동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기를 바라며, 맡은 역할에 책임을 갖고 즐거운 마음으로 봉사할 것을 선사했다.

익산문화관광재단 김세만 대표이사는 “자원봉사자로 지원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축제장에 방문한 관광객들에게는 프로그램 안내와 함께, 익산 문화관광을 안내하는 길잡이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