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서장 고영완) 종합민원실에서는 방문민원인 중 벌금 등 수배사실이

있는 민원인에 대해 형사부서와 사전 긴밀 협업체계를 구축 한치의 오차없는 치밀한 대응으로 임하고 있어 내외부 고객들로부터 공감을 얻고 있다.

익산경찰서 종합민원실에는 평일 기준 일일 평균 100∼200여명의 민원인이 각 종 생활민원 처리를 위해 방문하고 있는 가운데 고소, 진정, 차량, 운전면허 등 조회 과정에서 벌금 등 수배사실이 인지되는 경우 형사팀과 사전 긴밀한 협조체계를 갖추고 즉각적인 비상 연락과 함께 신병 보호관리에 빈틈없는 대응을 하고 있다.

최근 타 지역에서는 범죄로 인해 검거된 용의자가 감시 소홀를 틈타 일시적 도주행위가 발생하는 사례가 보도되기도 했다.

익산경찰서 종합민원실에서는 보다 원활한 업무처리는 물론 특히 수배자 인지 시 예상할 수 있는 각 종 변수를 대비 형사 기능과 치밀한 대응능력을 사전 갖추고 실제 사례마다 기민하면서도 정확한 절차 진행으로 대상자 신병에 대한 오차 없는 보호관리와 함께 인권보호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익산경찰서 종합민원실을 방문한 영등동 거주 A모씨는 “진정서 접수를 위해 방문했는 데 옆에서 민원실 직원들과 사복을 입은 형사들이 어떤 분에게 조용히 절차를 안내하고 본관으로 이동하는 것을 보면서 무슨 사연이 있겠구나 하면서도 민원인의 입장을 고려한 업무처리하는 모습에 익산경찰서 종합민원실 근무자들에게 마음 편해짐을 느꼈다.”고 전했다.

송태석 청문민원관리팀장은 “수많은 주민이 왕래하는 종합민원실에서 수배사실이 확인이 된 민원인에 대해 인권보호와 절차 엄수를 최우선으로 형사 기능과도 유기적 협업공조로 문제소지를 사전 완벽차단 치밀한 대응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피력했다.

고영완 서장은 “업무 처리과정에서 지득한 수배사실에 대해 제대로된 업무처리를 위해 기능간 사전 역할분담에 따른 세심한 대응으로 단 한 건의 불미스런 사례가 없어야 하고 특히 수배자 역시 우리의 주민임을 명심 인권존중과 절차 엄수에도 각별한 신중함을 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