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원장 최준열)은 도-시군 간 현안사업 공유와 소통을 통한 농촌지도사업 활성화 위해 시군농업기술센터 소장 업무협의회를 6월 24일 본앤하이리(완주군 용진읍)에서 가졌다.

▲ 사진 = 전북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이날 회의는 시군농업기술센터 소장과 전북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원장, 국장, 부서장이 모여 시군별 당면한 영농상황과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해 공유하고, 도-시·군 농촌진흥기관간 협력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스마트농업·기후변화 현장 적용 성과 및 하반기 추진계획, 가루쌀·이상기상·병해충 대응 농작물 생육 지원 계획 등 당면한 문제에 대해 함께 해결 방안을 나눴다.

최준열 원장은 “농촌진흥사업이 올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시군농업기술센터와의 협력이 필요하며, 도내 14개 시군의 긴밀한 협력으로 2024년 하반기도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시길 요청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금년도 기상청 전망에 따라 폭염이 극심할 것으로 전망되는 바, 농업인 온열질환 예방 교육 및 홍보물을 적극 활용하여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