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소방서(서장 김상곤)는 지난 24일 소방서장 집무실에서 2024년 상반기 소방공무원 퇴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 사진 = 익산소방서

이날 퇴임식의 주인공은 김대열 신동119안전센터 3팀장과 서성득 인화119안전센터 3팀장으로, 지난 30여 년간 투철한 국가관과 소방행정 및 안전문화 발전에 이바지하며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헌신했다.

퇴임식에서는 두 선배의 업적과 노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은 공로패 전달을 시작으로 김상곤 소방서장의 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끝으로 행사에 참석한 소방공무원들과 명예로운 퇴임을 축하하고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기 위해 석별의 정을 나누는 간담회 시간도 가졌다.

김상곤 서장은 “지난 30여 년간 소방의 발전과 국민의 안전을 위해 보여준 헌신과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퇴임은 마지막이 아닌 또 다른 시작인 만큼 건강하고 즐거운 인생 2막을 맞이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