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교육지원청(교육장 정성환)은 유아의 물놀이 대처 능력 및 생명 보호조치 능력 향상을 위해 오늘(2일)부터 5개월간 국민생활관과 서부권역다목적체험관에서 만5세 유아를 대상으로 생존수영을 시작했다.

▲ 사진 = 익산교육지원청

유아 생존수영은 교육부 지정으로 익산시청, 원광보건대학교와 협력·추진하는 ‘지역기반형 유아교육·보육 혁신지원사업 ’프로그램으로 유아별3회씩 제공된다.
교육내용으로는 △ 물에 대한 두려움을 줄이기 위한 기본 수영 기술익히기 △ 물 속에서의 호흡법 △ 물에 빠졌을 때의 대처 방법 및 생존기술 등이다.
정성환 교육장은 “유아 생존수영을 통해 유아가 물속에서 적응하고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도록 하는 등 자기 주도 수영법을 익힐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유아기부터 안전한 물놀이 방법을 습득하여 물을 두려워하지 않고 물속에서 잘 적응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이 적극 지원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