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소방서(서장 김상곤)는 지난 8일 집중호우로 풍수해 피해가 우려되는 만경강 주변 등 3개소를 방문해 현장상황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 사진 = 익산소방서

이번 방문은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면서 집중호우로 발생하는 침수 등에 의한 인명피해를 방지하고 실질적인 긴급구조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김상곤 서장은 지난해 홍수 경보가 발령됐던 만경강 일원과 송학동 침수피해 발생 현장 등을 방문해 위험요소를 확인하고 사전 현장 확인을 통해 대응체계를 검토했다.

김상곤 서장은 “이번 장마기간 많은 비가 예상되는 만큼 지속적인 현장 점검과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 유지, 상습 침수지역에 대한 순찰 강화 등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