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서장 고영완) 종합민원실에 '청년인턴'이 새롭게 배치돼 민원인들에게 마음 담은 위민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어 잔잔한 공감을 얻고 있다.

지난 12일부터 시작해 3개월간의 기간으로 익산경찰서 종합민원실에 배치된

임성은 청년인턴은 평소 경찰기관에 대한 관심과 함께 직접적인 경험을 쌓을 겸 지원해 기존 직원들과 호흡을 맞추고 있다.

방문 및 전화 민원인에 대한 궁금사항 해결에서부터 몸이 불편하신 어르신 등 인권보호 차원의 배려행정에도 기존 직원들의 사전 멘토를 통해 차질없이 임하고 있다.

임성은씨는 “훗날 정식 취업을 하기전에 이곳 익산경찰서 종합민원실에서 직간접적인 경험을 통해 값진 자산이 되도록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믿고 멘토 직원들의 다양한 업무 지식 코칭에 적극 임하면서 찾아오시는 주민들에게 정성을 쏟겠다”고 전했다.

고영완 서장은 “익산경찰서의 관문인 종합민원실이 청년인턴의 소중한 경험의 장이 돼 실질적이고도 체감적 활동으로 자신에게 적지않은 양식이 되고 이를 토대로한 양질의 치안행정서비스 전개에도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