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익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강민숙)은 이리동로타리클럽(대표 김성곤)으로부터 학대피해아동 지원을 위한 후원금 5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 사진 = 전북익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

이번 전달식은 익산시에 위치한 이리동로타리클럽 사무실에서 진행됐으며 강민숙 전북익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 관장, 김성곤 이리동로타리클럽대표, 이리동로타리클럽 회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강민숙 전북익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 “익산시 내 학대피해아동을 위해 여러 차례 적극적인 지원을 해주신 이리동로타리클럽의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에 감사드린다”며 “익산시 내 학대피해아동이 안정된 환경에서 성장할 수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성곤 이리동로타리클럽 대표는 “학대피해아동 및 가족들이 안정을 찾고 빠르게 일상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 내 사회적 약자에 대하여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북익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복지법 제45조(아동보호전문기관의 설치)에 의거하여 2004년 5월에 개소했다.

또한 동법 제46조에 의거하여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관내의 학대받은 아동의 발견, 보호, 치료, 의뢰, 학대받은 아동의 보호를 위해 필요한 사항에 대한 개입 등의 업무를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