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근마음재활원은 인화동 이일여자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약 500여명의 봉사자들과 함께 '익산 환경개선 투어 2개년 사업'(2006년 3월~2007년 10월)을 오는 24일에 실시할 예정이다.

둥근마음재활원의 둥근마음봉사대는 지난 2006년 3월 25일에 출정식과 더불어 동사무소 직원 및 동민, 학생, 봉사단체 등 매월 총 500여명과 함께 익산시 일대를 청소한 바 있다.

그런데 보다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활동을 전개하고자 '참마음봉사대'로 개칭 및 '익산 환경개선 투어 2개년 사업'을 계획하고 2007년 10월까지 매월 1회 거리청소를 실시하여 익산 시내 중심권 전 지역을 모두 청소하려는데 그 취지가 있다.

이 사업의 목적은 정신장애인의 삶의 의욕 고취를 통한 사회복귀를 도모, 장애인 인식 개선 및 편견해소, 지역사회 자원봉사 활성화, 지역사회 환경개선을 하고자 함이다.

2007년 3월~10월까지(방학기간 제외) 매월 넷째 주 토요일 오전 9시 30분~12시까지, 익산시내 중심권내 16개동의 거리청소, 불법광고물제거, 환경취약지역 소독, 환경캠페인 및 장애인 인식개선 운동 전개 등을 할 예정이므로 참가희망자는 아래로 연락하면 된다.

전화 841-6446, 841-6436, 842-5030

팩스 842-5031

메일 841-6446@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