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영등동 롯데마트 건너편에 있는 '이노떼 뷰티 아카데미' 익산시의 미용 기술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어 어떤 특별한 것이 있는지 찾아가봤다.

이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솜리예술회관에서 '오페라의 유령'이라는 뮤지컬 공연이 있었는데 배우들의 분장을 '이노떼 뷰티 아카데미'에서 맡아 배우들로부터 호평을 받았기 때문이다.

도대체 얼마나 잘 하길래 배우들의 칭찬이 자자할까?

배우들은 분장에 매우 민감하다. 분장에 따라 캐릭터가 살고 죽기도 하지만 스포트라이트를 받기 위해서는 더욱 돋보이면서도 분명하게 살아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이렇게 어렵다보니 서울에서 내려와 대부분 담당을 했지만 전라북도에서 유일하게 이곳 이노떼에서 분장을 담당하고 있다.

그런데 이노떼에서는 무려 10개의 작품을 분장을 해줬으며 5월에 있을 공연에서도 분장을 맡기로 했다고.

그만큼 인정을 받았다는 증거이자 전북을 대표하는 미용의 메카가 바로 익산에 있다는 점도 자랑스럽기까지 한다.

그래서 그럴까?

지난 제2회 전주시장배 미용경진대회에서 메이크업 3개부분 중 2개부분에서 대상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은상 3명, 동상 3명으로 거의 석권하다시피 했다.

이 대회가 전주시장배이지만 참가한 팀들은 타 시도에서도 참가했기에 거의 전국규모나 마찬가지였다. 그래서 더욱 빛이 나는 것이다.

또한 헤어 2개부분에서 은상 2명과 피부관리부분에서 1명이 은상을 받아 거의 모든 종목에서 상을 받았다.

도대체 무슨 비밀이 있길래 '이노떼 뷰티 아카데미'에서 참가한 선수 총 16명 중 11명이 상을 받았을까?

그 비밀은 동영상을 통해 확인해 보도록 하자. 자...동영상 속으로 따라와~~ 따라와~~

메이크업

파티부분 = 대상1명, 은상1명, 동상1명

웨딩부분 = 대상1명, 은상2명,동상1명

환타지아 = 동상1명

헤어

커트부분 = 은상1명

휭거부분 = 은상1명

피부관리 = 은상1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