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제4회 사랑의 거북이 전국 마라톤대회'가 성황리에 마친 가운데 이 행사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헌신한 박효성 조직위원장.

그를 만나기 위해 박 위원장이 운영하는 식당을 찾아 인터뷰를 가졌다.

현재 전라북도 장애인 체육회 부회장으로 일을 하고 있는 박 위원장은 장애인들의 아픔과 애환을 몸소 겪으면서 시각이 달라졌다고 한다.

특히 장애인들이 운동을 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잘 알고 있는 것으로 보아 얼마나 장애인들에게 애정을 쏟았는지를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앞으로도 계속 장애인들에게 끊임없는 애정과 함께 항상 그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도우미가 되겠다고 하는 박효성 위원장.

그의 이야기를 동영상을 통해 들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