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 전북지사(지사장 김천경)는 18일 일반차량팀 주관으로 철도사고 발생시 신속한 복구를 통하여 철도를 이용하는 고객들의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전북지사 열차탈선 모의사고 복구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전북지사의 차량, 시설, 전기분야 복구요원 35명이 참석하여, 화차 탈선을 가정해 잭크키트 및 사고복구 기중기를 이용해 화차를 복구 하는 등 이례사항 발생시 실제 대처능력을 배양하여 고객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철도여행이 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번 훈련을 총괄한 최춘수 일반차량팀장은“언제 어디서든 이례적 사항이 발생해도 오늘 훈련처럼 신속하고 안전하게 복구 될 수 있도록 다짐 했으며 사고시 복구 매뉴얼에 따른 다양한 방법을 통해 시간단축은 물론 고객의 불편을 최소화하는데 적극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