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익산우체국(국장 김용모)은 지난 5일 북부시장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생활용품 등을 구입하고 추석맞이 사랑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국장을 비롯한 직원들은 북부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행사’를 통해 온누리상품권으로 구매한 약 200만 원 상당의 추석명절상품을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우리지역아동센터’, ‘솔솔송자원봉사대’와 이아무개 씨(80세ㆍ부송동) 외에도 5가정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아울러 익산우체국은 추석명절을 맞아 전직원이 1천300만 원(1인당 5만 원)의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을 구입은 물론 이번 사랑나눔 물품구입을 시작으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시장으로의 발걸음에 동참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용모 국장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과 기쁨을 함께 나누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앞장서는 우체국이 되겠다”로 거듭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