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니트산업연구원(백철규 원장)은 전북 섬유산업 및 수출 선도기업 육성을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지원한 2013 연구기관 가족기업 지원 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가족기업 지원 사업은 전라북도 지역과학기술 역량강화와 신성장산업 창출 등 지역 전략산업 완성도 제고를 위해 시행되는 도비 지원 사업으로, 기술정보 및 연구개발 환경 개선 등 총 13개 분야에 대해 지원을 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2 연구기관 가족기업 지원 사업을 통해 연구개발 환경개선 분야 등 총 13개 분야에 대해 20개 업체를 지원했으며, 수혜업체 설문조사 결과 사업의 연속성 및 지원 분야 확대를 요청하는 의견이 주를 이뤘다.

2013 연구기관 가족기업 지원을 위한 수요조사는 한국니트산업연구원 홈페이지에 공고돼 있으며, 연구원은 본 과제를 통한 효과적이고 체계적인 기업지원 시스템을 통해 전라북도 섬유 업계의 기술역량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