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웅포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양분례)는 지난 2일(목) 관내 저소득층 홀몸 어르신 등 불우한 이웃을 위해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를 실천했다.

웅포면 새마을 부녀회원 24명은 아침부터 준비해 정성껏 마련한 손 만두와 깍두기 등 밑반찬을 웅포면 저소득층 100세대에게 따뜻한 위로와 함께 전달했다. 계절마다 밑반찬지원, 김장김치 후원, 경로잔치 등 독거 어르신 및 불우한 저소득층을 돕는 나눔 행사에 힘을 모으고 있다.

▲ 사진제공 = 웅포면사무소

양분례 부녀회장은 “부모님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정성껏 만들었는데, 기쁘게 받아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정성을 다하는 마음으로 반찬나누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최기현 웅포면장은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손길 하나하나가 사람이 반가운 웅포면 지역공동체를 위한 밑거름이 될 것이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